특히 이날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대구, 경상남도, 경상북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전국 낮 최고기온은 24∼35도로 예상됐다. 지역에 따라 평년보다 적게는 3도, 많게는 8도 가량 높겠다.
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과 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관측됐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 0.5∼1.5m, 동해 1.0∼2.5m다.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라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는 물이 들어올 때 침수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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