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높아진 이익체력…목표가↑ -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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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높아진 이익체력…목표가↑ - 동부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29일 0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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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메리츠화재의 이익체력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다만 매도가능 유가증권증권 매각 이익기여도가 높다는 점은 우려되는 점이다.

동부증권은 29일 메리츠화재의 목표주가를 기존 17300원에서 215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보유'는 유지했다.

이병건 연구원은 "매출규모의 꾸준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해 판관비가 늘지 않고 있어 이익체력이 매우 높아진 것으로 판단한다""구조조정 과정에서 영업이 타격을 받을 가능성을 우려했었으나, 최근 신계약 실적 트렌드로 판단할 때 저비용구조로의 판매채널 변화는 성공으로 결론났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매도가능 유가증권 매각의 이익기여도가 높다는 점은 여전히 부담스럽다""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차원에서 매도가능증권 실현을 부정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겠으나, 매도가능증권 매각이익의 기여도 하락이 실적에 부담이 될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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