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달 16일 점검반 24개를
꾸려 야식·배달전문 음식점 97곳의 위생을 점검한 결과 29곳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업소를 대상으로 ▲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 조리장 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 위생모 미착용 ▲ 건강진단 미필 등 청결 상태와 개인위생관리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유통기한이 20일이나 지난 소시지를 사용하는 등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2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3건, 건강진단미필 18건
등 29건이 적발됐다.
시는 관할 자치구에 2곳 영업정지,
2곳 시정·시설개수 명령, 25곳은 과태료 부과를
각각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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