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스마트 쉐어링' 선봬…"퇴근 후엔 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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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스마트 쉐어링' 선봬…"퇴근 후엔 내차"
  • 경제선 인턴기자 jes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26일 1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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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경제선 인턴기자] 기아자동차는 현대캐피탈과 손잡고 퇴근 후 업무용 렌터카를 개인용으로 쓸 수 있는 '스마트 쉐어링' 렌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 쉐어링은 법인사업자가 'K3', 'K5', 'K7', 'K9' 차량(쿱, 하이브리드 모델 제외)을 장기 렌트할 경우 이용할 수 있다. 법인사업자와 임직원이 차량을 같이 이용하고 이용금액과 유류비는 분담한다.

예를 들어 일반 장기렌트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법인사업자가 2270만원 상당의 K5 차량을 36개월 동안 렌트할 때 매월 약 32만원을 내야한다.

반면 같은 조건으로 스마트 쉐어링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절반인 약 16만원만 부담한다.

임직원은 스마트 쉐어링을 통해 개인 렌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차량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스마트 쉐어링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대상 차종의 가격을 5% 할인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스마트 쉐어링 렌트 프로그램은 법인사업자 임직원들의 복지 증진, 차량 렌트 비용 절감, 렌터카 활용도 제고 등 1석 3조의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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