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레인보우 CT' 중국 제조 인허가 추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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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레인보우 CT' 중국 제조 인허가 추진중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26일 15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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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덴티움(대표 강희택, 김용근)은 최근 국내 출시한 디지털 덴티스트리(Digital Dentistry) 장비인 레인보우(rainbow™) CT에 대해 중국 내 제품 제조 인허가 획득을 추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덴티움 관계자는 "덴티움이 임플란트만 제조해서 판매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덴티스트리 장비들을 통해 임플란트 시술에 필요한 풀패키지를 구성하는 등 시장확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덴티움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장비는 rainbow™ Mill for Clinic, rainbow™ Mill, rainbow™ Mill Scanner 등이 있다.

최근 국내에 출시한 rainbow™ CT의 경우 출시와 동시에 계약이 이뤄지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rainbow™ CT는 치과용 전산화단층 엑스레이(X-ray) 촬영장치로서 환자의 치아, 비강, 턱관절 부분에 대한 영상을 얻기 위해 엑스레이와 영상 검출센서가 회전하면서 영상을 촬영 후, 컴퓨터 계산을 통해 단층 영상을 보여줘 심층 분석 가능하도록 설계된 치과용 의료진단기기다.

회사 관계자는 "rainbow™ CT는 한 대의 장비로 CBCT(CT), 파노라마(Pano), 세팔로(Line Scan, One-shot Scan) 기능을 통합해 3 IN 1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치과용뿐만 아니라 악안면 영역까지 촬영할 수 있는 종합 진단 분석 치과용 디지털영상 장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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