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나흘만에 반등...리니지M 흥행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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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엔씨소프트, 나흘만에 반등...리니지M 흥행 기대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26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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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엔씨소프트 주가가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다음달 출시 예정인 신작 모바일게임 리니지M 흥행 기대감이 매수세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가 상승반전했다.

26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대비 2.19% 오른 3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최근 3거래일 간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연초부터 계속 이어진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 또한 리니지M이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키움증권과 미래에셋대우 등 국내 증권사 창구가 매수 상위에 오르며 주가를 끌어 올렸다. 또한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외국계 투자자의 매수세도 유입 중이다.

증권가에선 리니지M의 등급 우려에도 불구하고 게임의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지난 17일 시작된 사전캐릭터 생성이 24일 마감됐기 때문. 대신증권은 사전캐릭터를 생성한 적극 참여 유저가 100만명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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