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자회사 주가상승∙실적개선…목표가↑ -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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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자회사 주가상승∙실적개선…목표가↑ - 한화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26일 0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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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LG가 자회사 주가상승과 실적개선에 힘입어 이달 들어 주가 오름세를 보였다. 향후 주가 흐름도 긍정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화투자증권은 26 LG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7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상원 연구원은 "동사의 순자산가치(NAV)에서 총 38.7%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LG전자와 LG생활건강의 주가는 이달에만 각각 19.1%, 14.3% 상승하면서 동사의 상장 계열사 보유지분 가치가 약 14000억원 증대했다""향후 보유지분 주가상승에 따른 순자산가치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서브원, LG CNS 등 비상장 자회사들의 실적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현재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율은 45.1%인데 이는 지난 5년 평균 42%보다 높은 수준이어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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