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옵틱스, 공모 청약경쟁률 588.96대1…증거금 약 3조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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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옵틱스, 공모 청약경쟁률 588.96대1…증거금 약 3조원 모여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25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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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기업 필옵틱스(대표이사 한기수)의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588.96 1을 기록했다.

필옵틱스는 23, 24일 이틀 동안 일반투자자 대상 배정 물량 232000주에 대한 청약을 실시한 결과 총 136639810주가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33000억원이 모였다. 공모가는 48000원이었으며,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일이다.

한기수 필옵틱스 대표는 "수요예측과 청약 공모 기간 동안 투자자 분들께서 보여주신 필옵틱스에 대한 높은 관심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상장 후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필옵틱스는 지난 2008년 설립돼 광학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2차전지용 레이저 응용 장비, 노광장비 등을 개발해 생산하는 업체다.

공격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레이저 응용장비와 노광장비 들을 국산화하는 등 업계 내에서 높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828억원, 영업이익 156억원, 당기순이익 15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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