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남산서 신입사원들과 '힐링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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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남산서 신입사원들과 '힐링숲' 조성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25일 13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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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에서 두번째)
[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서울 남산공원에서 임 사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나무 힐링숲' 만들기 봉사활동을 25일 오전 진행했다.

이날 신한카드 봉사단은 남산공원에 새로 조성하는 '소나무 힐링숲'에 힐링 프로그램에 필요한 원목 테이블 및 의자, 평상 등을 기증하고 소나무 비료주기, 유해식물 제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시민들이 '쉼'과 '치유'를 위해 활용할 공간을 마련한다는 생각으로 직급 구분 없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모든 임원들과 신입사원들이 함께 '힐링과 힐링의 공간'을 주제로 봉사활동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진 자리여서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사회생활을 이제 갓 시작한 신입사원에게도 '쉼'과 '치유'가 중요한 키워드가 된 만큼, 임원들은 '직장생활에서 힐링이 진짜 필요한 때는 언제인가' 등 오랜 시간 경험을 통해 얻게 된 세심한 노하우들을, 신입사원들은 젊은 감각으로 자신만의 '힐링' 아이디어를 나눴다.

임 사장은 올해 초 취임사에서 '직원과 조직이 함께 발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신한카드'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간의 자유롭고 격의없는 '막힘없는 소통'을 강조했다. 임 사장은 실제로 전국의 현장 지점을 찾아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본사 직원들과 자유롭게 남산을 산책하는 등 조직 내 소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봉사활동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따뜻한 금융의 의미를 되새기며 신입사원들과도 수평적 소통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직원과 조직이 모두 행복한 터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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