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샴페인 '떼땅져' 14번째 에디션 120병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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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샴페인 '떼땅져' 14번째 에디션 120병 한정 판매
  • 김재훈 선임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25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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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샴페인 '떼땅져' 14번째 에디션 120병 한정 판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세계적인 명품 샴페인 브랜드 떼땅져가 출시하는 14번째 에디션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 빈티지 브뤼 2008'을 국내 한정 판매한다.

25일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국내에 단 120병만 출시되는 희귀 와인이다.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은 작황이 좋았던 해에만 만날 수 있는 와인이다. 유명 아티스들의 작품을 와인 병 전체에 실크 프린팅으로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1978년 빈티지 제품에 헝가리의 옵티컬 아티스트인 빅토르 바사렐리(Victor Vasarely)의 작품을 사용해 1983년 출시한 게 시작이다.

이후 초현실주의 작가인 프랑스의 앙드레 마쏭(Andre Masson), 미국의 팝 아티스트 로버트 로첸버그(Robert Rauschenberg) 등의 작품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14번째 에디션은 브라질의 사진작가 세바스타아노 살가도(Sebastiao Salgado)의 작품을 2008년 빈티지에 장식했다.

라벨은 2005년 남아프리카 나미비아의 바랍 리버 밸리(Barab River Valley)에서 찍은 표범의 모습이다.

'샘에서 물을 마시고 있는 동물의 모습 : 소박하고 평화로운 삶'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게 하이트진로 측의 설명.

백화점 와인매장에서 선착순 예약 판매한다. 국내 판매가는 1병에 약 98만원이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한 작품으로 해외 수집가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와인"이며 "국내 와인 애호가 및 수집가들에게 의미 있고 매력적인 와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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