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5', 개봉 첫날 20만명 동원…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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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5', 개봉 첫날 20만명 동원…박스오피스 '1위'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25일 0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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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할리우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개봉 첫날 2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일일 관객 수는 20만 5089명에 달했다.

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캐리비안의 해적'의 개봉성적은 올해 외화 최고 흥행작인 '미녀와 야수'(16만6930명)를 훌쩍 뛰어넘었다.

이 작품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다. 

해적 캡틴 잭 스패로(조니 뎁)에 의해 모든 것을 잃고 군함 '사일런트 메리'와 함께 죽은 자들의 영역에 가라앉았던 바다의 학살자 살라자르(하비에르 바르뎀)가 복수를 위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캐리비안의 해적'이 개봉하면서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던 '겟 아웃'은 일주일을 채우지 못하고 2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겟 아웃'은 7만 1382명을 동원했다.

설경구·임시완 주연 액션 영화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은 2만9212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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