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주가할인 요소 해결...매수 -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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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주가할인 요소 해결...매수 - 신한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25일 0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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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삼천리의 주가 할인 요소가 해소될 것이란 전망이다.

구현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5일 삼천리에 대해 "지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하던 집단에너지사업의 적자 축소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LNG 발전소 가동률 상승시 주가 할인 요소 해소가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9000원을 유지했다.

구 연구원은 "집단에너지사업의 저가 열원 확보로 손실폭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CP인상, LNG 발전소 가동률 상승 등으로 발전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CP(용량정산금, 전력도매단가 중 고정비에 대한 보상)는 기존 7.46원/kwh에서 9.33원/kwh으로 인상돼 대략 150억~200억원의 추가이익 발생이 예상되는 상황.

또한 올해 노후석탄발전소 일시 가동중단 및 조기폐쇄로 인해 2018년 이후 환경급전, 석탄발전총량제한 도입 등 LNG 발전소 가동률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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