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액상 스틱커피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 출시
상태바
코카콜라, 액상 스틱커피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24일 18시 15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지아.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한국 코카콜라는 글로벌 코카콜라 중 최초로 액상 에스프레소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은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한 액상 에스프레소를 1회 분량씩 스틱 포장한 제품이다. 가루를 물에 녹이지 않고 따르기만 해도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다.

'좋은 향이 커피 맛을 완성한다'는 철학으로 깊은 향과 맛을 담은 프리미엄 캔커피를 완성해온 조지아 고티카의 노하우로 풍성한 향과 진한 맛을 살렸다.

중남미 산지 특유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브라질산 원두를 다크로스팅한 '다크'와 과테말라산 원두로 블랙 초콜릿의 달콤 쌉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마일드' 2종으로 출시됐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집, 회사는 물론 캠핑이나 휴가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커피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더욱 편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됐다.

스틱을 그대로 따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차가운 물이나 우유에도 잘 녹아 아이스커피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철 특히 활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은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됐기 때문에 물에 섞으면 아메리카노, 우유에 섞으면 카페라떼를 만들 수 있어 '홈카페족'에게 안성맞춤이다.

1팩당 10㎖ 스틱 8개가 들어있으며, 가격은 1팩에 4800원이다. 6월 5일부터 지마켓을 시작으로 드럭스토어, 식품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이 제품은 한국 코카콜라가 글로벌 코카콜라 최초로 인스턴트 커피 시장에 진출하는 사례"라며 "흔히 접할 수 없던 액상 스틱형 커피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카페처럼 다양한 커피를 취향대로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며, 특히 여름철 아이스커피에 활용하기 좋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