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뉴딜'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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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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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인 '도시재생 뉴딜'을 추진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내일 대전 LH 토지주택연구원에서 전국 30여개 지자체 및 지역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도시재생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재생을 위한 복합개발사업이나 민간참여 사업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도시기금 지원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난달 출범한 도시경제 자문위원회 및 도시경제 지원센터의 후속 사업 발굴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이기도 하다.

이 자리에서 국토부는 도시경제 자문위원회와 지원센터 역할을 소개하고 주택도시기금 출∙융자, 보증 등 금융지원 사항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자체, 지역별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주택도시기금 지원 대상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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