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서울시는 노후주택을 스스로 고치는 법을 교육하는 '집수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 공구사용법 △ 문손잡이교체 △ 배수구관리 △ 수도꼭지교체 △ 단열∙방습 △ 타일공사 △ 전기공사 등이다.
교육은 내달 3일부터 7월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일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생은 서울시 집수리닷컴(http://jibsuri.seoul.go.kr)에서 26일부터 선착순 30명만 모집한다.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수강료는 6만원이다.
서울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고쳐서 오래 사는 주택문화를 정착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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