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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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노력"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23일 1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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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31일 상생 채용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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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신세계그룹이 오는 3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중소 협력사와 함께하는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것은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23일 밝혔다.

정 부회장은 또 "앞으로도 신세계그룹은 파트너사와 함께 만들어 가는 열린 채용기회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고용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구직자들의 고용난 해소를 위해 함께 마련됐다.

신세계그룹은 2015년 1만4000명, 지난해 1만5000명을 채용하여 신규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년 이상의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고양시를 비롯한 인근 지역 구직자를 위해 '스타필드 고양' 채용관을 별도로 마련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마트와 스타벅스, 조선호텔 장애인 채용 등 소외계층 채용뿐 아니라 이마트위드미 편의점 점주 채용, 이마트 전문점 청년채용 등 특화된 채용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서비스 직종 전체를 아우르는 기업들이 참여해 판매, 영업, MD, 디자인, 마케팅, 물류, 외식, 바리스타, 호텔서비스, 시설관리, IT 등 다양한 직무에 걸쳐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용진 부회장을 비롯해 신세계그룹 계열사 대표도 이날 채용박람회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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