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핏코리아, 대한트레이너협회 아카데미 업무협약 체결, 전문 강의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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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핏코리아, 대한트레이너협회 아카데미 업무협약 체결, 전문 강의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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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EMS트레이닝 장비 판매 및 유통 브랜드 저스트핏코리아가 대한트레이너협회와 손잡고 EMS 교육 사업 관련 아카데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저스트핏코리아는 EMS 전문 트레이너의 육성 및 능력 향상과 올바른 EMS 장비 선택을 위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3년간 국내 유일의 EMS 아카데미를 운영해 왔다.

EMS 운동의 특성상 장비 의존도가 80%에 이를 정도로 타 트레이닝 시스템에 비해 장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월등히 높다. 때문에 장비와 시스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물론 검증된 장비 사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최근 국내에 EMS트레이닝에 대한 유행이 불며 시스템 검증 과정을 거치지 않은 저가형 국산 및 중국산 EMS 장비가 유통되고 있어 이에 따른 부작용이 우려된다. 

이런 제품들은 전문 트레이너에 대한 충분한 교육 과정을 거치지 않고, 제품만 판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EMS 전문 운동 교육을 거치지 않은 트레이너들이 검증되지 않은 장비를 트레이닝에 적용할 경우 운동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EMS 트레이닝 시장 전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심어줄 위험도 있다.

저스트핏코리아는 대한트레이너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EMS 트레이닝 교육 과정에 재활트레이닝 교육 과정을 신설, 심도 있는 교육 커리큘럼을 완성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대한트레이너협회는 2016년 리우 올림픽 및 전국체전 의무지원 등 국내외 스포츠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엘리트선수 전문 트레이너 조직이다.

저스트핏코리아는 대한트레이너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강된 교육과정을 오는 5월27일 대치동 강남나무병원 내 위치한 EMS연구소에서 'EMS지도자과정'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EMS 트레이닝은 저주파 자극을 통해 운동효과를 극대화하는 첨단 트레이닝 시스템으로, 독일을 비롯한 유럽 선진국에서 10여년 이상 각광받아온 트레이닝 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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