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밥상, 인기메뉴 '돼지 직화구이' 가정간편식으로 출시
상태바
계절밥상, 인기메뉴 '돼지 직화구이' 가정간편식으로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22일 17시 46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밥.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푸드빌 계절밥상은 인기 메뉴 '돼지 직화 구이'를 가정간편식 제품으로 만들어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3년 계절밥상 론칭과 함께 선보인 돼지 직화 구이는 양념에 재운 돼지고기를 즉석에서 구워 쫄깃하고 고소한 맛으로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메뉴로 꼽힌다.

계절밥상은 이를 집에서 맛볼 수 있는 포장 판매에 대한 고객 요청이 끊이지 않자 지난 해부터 제품 개발에 착수해 올 초 문정점 등 2곳에서 시범 판매를 시작했다.

그 결과 목표 대비 3배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정도로 소비자 반응이 좋았다. 정식 출시에 앞서 관능평가 등 소비자 조사도 병행해 제품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이번에 출시된 가정간편식은 '돼지 고추장 구이'와 '돼지 간장 구이' 등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제주도에서만 나는 토종 종자 '제주푸른콩'으로 만든 '제주푸른콩장'을 사용한다. 껍질부터 푸른색을 띄는 제주푸른콩을 더한 간장, 고추장은 짠맛은 덜하고 은은한 단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500~550g으로 성인 2~3명이 먹을 수 있으며, 해동 후 뜨거운 프라이팬에 약 4분간 익히면 된다. 반찬뿐 아니라 안주, 캠핑 요리 등 다양한 상황에서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다. 판매처는 계절밥상 전국 51개 매장이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돼지 직화 구이의 맛과 품질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연구∙개발(R&D) 센터의 한식 전문가들이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며 "제주 토종 재료를 사용해 '농가 상생'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차별화된 가정간편식"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