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 머신러닝 강화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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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 머신러닝 강화 나섰다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22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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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석준 톰슨로이터 코리아 대표, 박영학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상무,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 고영현 애자일소다 대표
▲ 왼쪽부터 김석준 톰슨로이터 코리아 대표, 박영학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상무,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 고영현 애자일소다 대표
[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NH투자증권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톰슨로이터 코리아, 애자일소다와 손잡고 머신러닝 기반의 시장예측 모델 개발에 나섰다.

NH투자증권은 지난 19일 이를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4개사는 시장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하고, 개발된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로보어드바이저 포트폴리오 구성과 리밸런싱의 판단 근거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원규 대표는 "이번 업무 제휴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의 기술적 혁신을 금융투자와 직접 접목시키는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 서비스를 혁신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더욱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자체 개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는 'QV 글로벌 랩'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시장 예측 모델 개발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기로에 있는 자산관리, 투자 시장을 주도하여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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