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수급 및 교환 업무는 지난 18일까지 서울시 중구 한국은행 본부에서 수행했다.
이에 따라 훼손 등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지폐나 동전을 새 화폐로 바꾸려면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한국은행 강남본부로 가면 된다.
발권국은 한국은행 본부의 지하금고에 보관했던 10조 원 이상의 현금을 이미 강남본부 금고로 옮겼다.
아울러 한국은행 발권국은 이날 오전 9시20분부터 20분간 강남본부 지하1층 화폐수급장에서 첫 금융기관 화폐수급거래 언론공개 행사를 가진다.
행사에는 김민호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비롯한 관계 부서 직원들과 첫 번 째 화폐지급청구 금융기관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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