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제4회 전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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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제4회 전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 개최
  • 최종윤 인턴기자 cjy41@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19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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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종윤 인턴기자] 기아자동차는 '제4회 전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는 세계 각국 최우수 서비스 상담원들이 실력을 겨루며 교류하는 장이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서울 JW메리어트 호텔과 현대·기아차 남부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총 47개국에서 각각 실시한 예선에서 입상한 57명과 참관인 47명이 참가했다.

본선 대회는 고객 응대 프로세스에 대한 지식을 평가하는 필기시험, 비디오 영상을 보고 잘못된 고객 응대를 찾아내는 실기시험으로 이뤄졌다.

기아차는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 지역상(6명) 등 총 12명 입상자를 선정해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금상을 수상한 터기 참가자 딜무로드존 유라에브씨는 "전세계 우수 상담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우승을 차지해 감격스럽다"며 "앞으로 자부심을 갖고 기아차 서비스 브랜드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 실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상담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최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 참가자들은 기아차 화성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견학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한국민속촌에서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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