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정기예금 간편 재예치 서비스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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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정기예금 간편 재예치 서비스 신설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19일 1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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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KB국민은행은 영업점에 가지 않고 전화만으로 만기가 도래한 예금을 재예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은행 대표 예금상품인 국민수퍼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이 대상이다. 

만기 도래 시 계좌관리 영업점 직원이 고객에게 전화로 만기 사실을 알리면 간단한 개인정보 및 인증번호 확인만으로 재예치가 이뤄진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거래가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고객도 영업점 방문 없이 간단하게 은행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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