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9일
동양생명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지영 연구원은 "1분기 당기순이익은 11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1%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며 "전년
동기 대비 손익이 증가한 이유는 채권매각이익(약 1260억원)과 우리은행 배당금(약 108억원) 발생에 기인하고, 전분기에 비해 증가한 이유는 육류담보대출 관련
대손충당금 적립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방카슈랑스 채널서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로 인한 성장동력은
여전하지만, 실적 안정화의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며
"1분기 위험손해율과 사업비율 상승으로 올해 실적을 9.1%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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