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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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 출시
  • 최종윤 인턴기자 cjy41@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18일 1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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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종윤 인턴기자] 현대자동차는 쏘나타(LF)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New Rise)'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 모델은 △혁신적 디자인 △첨단 안전편의 사양 계승 △배터리 성능 강화 △실연비 개선 △배터리 평생보장 서비스 실시 등 강화된 고객 만족성을 구현하면서 가격인상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은 쏘나타 뉴 라이즈의 과감하고 스포티한 스타일에 △산뜻한 블루컬러 헤드램프 베젤 △새 디자인의 공력 휠 △LED 리어콤비 클리어 렌즈 △히든형 머플러 △전용 엠블럼 등이 적용돼 하이브리드 모델만의 친환경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용 컬러로는 '하버시티(외장)'와 '에메랄드 블루(내장)'가 추가됐다.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카 핵심기술인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 용량을 기존 1.62kWh에서 1.76kWh로 8.6% 늘렸다.

연료 소비없이 전기로만 운행이 가능한 전기차(EV) 모드 효율이 개선되는 등 전반적 하이브리드 시스템 부품 개선을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기 위해 운전석만 부분적 냉난방을 실시하는 '운전석 개별 공조'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와 함께 하이브리드 모델 전용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탑재해 주행정보에 대한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배터리 충전량과 운전습관을 확인할 수 있는 에코 게이지, 관성 주행 안내 기능이 포함돼 운전자의 경제 운전을 돕는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현대차는 연비 향상을 위해 최신 기술을 집약해 공동고시 기준 18.0km/l의 우수한 연비를 구현했다.(구연비 기준 3.2% 향상)

최첨단 지능형 안전기술인 △현대 스마트 센스 △국내 최초 적용 원터치 공기 청정 모드 △내차 위치 공유 서비스 △스마트폰 미러링크 △애플 카플레이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등 인기 편의사양들도 포함됐다.

기존 대비 강화된 상품성과 신규 적용된 사양에도 불구하고 일부 트림 가격은 동결하거나 인하하는 등 한층 경쟁력 있는 가격이 책정됐다.

판매가격은 △스마트 2886만원 △모던 3050만원 △프리미엄 3170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3358만원이다.

또한 하이브리드카 100만원 보조금을 지원받으며 차량 등록 시에는 취득세를 최대 140만원 감면 받는다.

채권과 공채 또한 최대 200만원까지 매입 면제받을 수 있어 실제 차량 취득시까지 비용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은 더욱 높아진다.

이밖에도 공영주차장 주차비용 50% 할인과 혼잡통행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차는 소비자가 보다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배터리 평생보증 △하이브리드 전용부품 10년 20만km 보증 △중고차 최대3년 62% 잔가보장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차종교환 · 신차교환 · 안심할부) 등 프리미엄 보장서비스를 함께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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