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이 행장이 제주 이주민센터와 쉼터공간을 마련하고, 제주지역 외국인에게 외환송금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도는 센터 공간 리모델링과 집기구매를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외국인평화공동체는 센터 운영과 지역사회 적응 프로그램의 교육을 맡는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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