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8일 삼양옵틱스에 대해 공모희망가(1만6700원~2만600원)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9.7~12.0배 수준으로 해외 유사업체 평균 PER(18.1배) 대비 33.6%~46.2% 할인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박종선 연구원은 "올해 예상실적은 매출액 698억원, 영업이익 217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전년대비 각각 11.1%, 11.2% 증가한 수준"이라며
"안정정인 MF포토렌즈 성장과 AF포토렌즈 시장 진출에 따라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고부가가치인 동영상과 시네마렌즈
판매 확대로 이익 훼손은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