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옵틱스, 신제품 출시에 따른 성장 지속 전망 -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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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옵틱스, 신제품 출시에 따른 성장 지속 전망 - 유진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18일 0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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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국내 유일의 교환렌즈 전문기업 삼양옵틱스가 19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마치고 다음달 2일 상장할 예정이다. 전문가용 시장을 중심으로 MF포토렌즈가 안정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신제품 출시에 따른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진투자증권은 18일 삼양옵틱스에 대해 공모희망가(16700~2600)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9.7~12.0배 수준으로 해외 유사업체 평균 PER(18.1) 대비 33.6%~46.2% 할인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박종선 연구원은 "올해 예상실적은 매출액 698억원, 영업이익 217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전년대비 각각 11.1%, 11.2% 증가한 수준"이라며 "안정정인 MF포토렌즈 성장과 AF포토렌즈 시장 진출에 따라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고부가가치인 동영상과 시네마렌즈 판매 확대로 이익 훼손은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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