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0종목 코스피200 신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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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0종목 코스피200 신규 편입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17일 1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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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10개 종목이 코스피(KOSPI)200에 신규 편입됐다. 크라운해태홀딩스, 하이트진로홀딩스 등 10개 종목은 제외됐다.

한국거래소는 16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코스피200, 코스닥(KOSDAQ)150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

심의결과 코스피20010종목, 코스닥150 13종목이 교체됐다. 다음달 9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신규 편입된 종목은 팬오션, GS건설, LIG넥스원, AK홀딩스, CJ CGV, 이노션, 동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녹십자홀딩스, JW홀딩스 등 10개 종목이다.

S&T중공업, 벽산, 삼광글라스, 국도화학, 일신방직, 조광피혁, 크라운해태홀딩스, 하이트진로홀딩스, 서흥, 일동홀딩스 등 10개 종목이 제외됐다.

정기변경 후 시가총액 커버리지는 90% 수준이다. 산업군별로 헬스케어의 비중은 1.0%포인트 증가하고, 정보기술/통신, 금융/부동산, 소재의 비중이 각각 0.6%포인트, 0.3%포인트, 0.1%포인트 감소했다.

구성종목의 평균 시가총액은 약 57000억원 수준이다.

향후 넷마블게임즈가 신규상장종목 특례요건을 충족할 경우, 정기변경 적용일인 다음달 9일에 코스피200 구성종목으로 편입 가능하다. 이 경우 시가총액 최하위 구성종목인 한국철강은 제외된다.

코스닥150에는 넥스턴, 클리오, 코스메카코리아, 지엔코, 신라젠, AP시스템, 인터플렉스, 테스, HB테크놀러지, 엘앤에프, SFA반도체, 텍셀네트컴, 휴온스가 편입됐다.

제외 종목은 보성파워텍, SK바이오랜드, 삼천리자전거, 서울옥션, 셀루메드, ISC, 크루셜텍, 선데이토즈, 블루콤, 키이스트, 코나아이, 씨티씨바이오, 메지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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