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홍채·지문 인증 스마트폰뱅킹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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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홍채·지문 인증 스마트폰뱅킹 서비스 실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16일 1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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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SC제일은행은 삼성전자와 제휴를 맺고 홍채·지문 인증만으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생체인증방식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나 보안카드 숫자를 입력할 필요 없이 금융거래가 가능하다.

생체 인증 서비스인 삼성 패스는 한 대의 단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보안성도 강화된다.

현재는 갤럭시 S8과 S8플러스 기기를 통해서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C제일은행 스마트폰뱅킹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생체인증서비스 신청 메뉴에서 본인의 생체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향후 다른 스마트폰으로도 생체인증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C제일은행은 본점 영업부와 서교동지점, 테헤란로지점, 뱅크샵 이마트죽전점, 삼성타운점 등 5개 영업점에 생체인식 서비스 체험존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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