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골프, 스크린타석 골프 '폐업률 제로' 어떻게 가능했나
상태바
비주얼골프, 스크린타석 골프 '폐업률 제로' 어떻게 가능했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골프연습장.jpg
[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스크린타석 골프 시스템 비주얼골프가 '폐업률 제로' 노하우를 공유한다.

김영란법 여파에도 불구하고 접대용 골프가 아닌 순수 골프 동호인의 수가 점진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골프 시장 전체 규모는 11조원을 돌파했다(2015년 기준 11조4,000억원, 한국골프산업백서). 

더욱이 골프 대중화에 있어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스크린골프를 포함, 실내 실외 골프연습장의 시장 규모는 올해 2조원을 돌파할 예정이다.

실제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1년 사이 스크린골프 관련 창업 시장은 시장 포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련 사업의 폐업률은 10% 중반대로, 자영업자 창업 3년 이내 평균 폐업률 30%대 대비 2배 이상의 생존률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실내골프장과 골프샵, 피팅샵에 적용 가능한 스크린타석 골프 시스템의 경우, 초기 창업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고 동일 면적 대비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기 때문에, 그만큼 창업 성공에 대한 가능성도 높다는 평가다.

스크린타석 골프 시스템 브랜드 비주얼골프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3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이점은 스크린타석 시스템을 적용한 실내골프연습장, 골프샵, 피팅샵의 지난 3년간 폐업률이 '제로'라는 것이다. 2014년부터 2017년 1/4분기까지 비주얼골프의 스크린타석 시스템을 적용한 매장은 전체 180개 매장으로, 시스템 판매대수는 1,700개에 이른다. 골프 관련 사업을 창업하거나 시설 리뉴얼 적용 사례를 보았을 때에도 괄목할 만한 수치다.

비주얼골프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스크린타석 골프 시스템을 적용한 실내 골프연습장, 골프샵, 휘트니스 센터 등 매장의 폐업 사례가 전혀 없다는 것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나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주가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이라며 "긴 불황기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직접 상담을 통해 관련 노하우나 사례를 적극 공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비주얼골프의 경우, 초기 창업자나 기존 사업자의 사업 리뉴얼에 있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설명. 5월 한 달간 무상 렌탈 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부대 장비 및 홍보물을 제공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비주얼골프 상담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최근 비주얼골프는 창업활성화를 위한 쉽고, 효율적이고 지속적 성장을 위한 3E프로젝트(Easy, Effect, Encourage)을 실시하며, 렌탈서비스, 홍보지원, 무상 AS 등 스크린타석 골프 시스템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생활 체육 골프 문화 안착을 위한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