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아시아금융협력협회 부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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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아시아금융협력협회 부회장 선임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12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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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
▲ (사진=연합)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은행연합회는 하영구 회장이 지난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금융협력협회(AFCA) 창립총회에서 AFCA의 부회장 겸 이사회 이사로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

AFCA는 아시아 지역의 금융기관 간 교류·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제사회에서 아시아 지역의 발언권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 주도의 국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아시아 지역 금융협회, 은행·증권사·보험사 등 금융회사, 금융 유관기관 등 108개 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은행연합회와 신한은행이 가입했다.

초대 회장은 티안 궈리 중국은행 회장이 선임됐다. 초대 사무국장은 양 자이핑 전 중국은행협회 수석부회장이 뽑혔다.

하영구 회장은 AFCA의 총회, 이사회, 전문위원회 등에 참석해 우리나라 금융회사의 해외진출을 위한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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