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주 저작권료 1년 3억원, 강레오 돈 아닌 에이미 돈? 강레오도 몰랐던 그 돈 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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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 저작권료 1년 3억원, 강레오 돈 아닌 에이미 돈? 강레오도 몰랐던 그 돈 실체는?
  • 송수현 인턴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12일 0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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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수현 인턴기자] 박선주 저작권료 규모가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5월 11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엔 가수 겸 작곡가 박선주 저작권료가 공개됐다.

이날 성대현은 박선주가 "걸어다니는 통장, 걸어다니는 빌딩"이라며 그녀의 저작권료를 언급했다.

박선주는 DJ DOC '슈퍼맨의 비애', 리쌍 '인생은 아름다워' 등 170여곡의 히트곡을 작곡했으며, 여성 가수 중 저작권료 1위로 잘 알려져 있다.

박선주는 자신의 히트곡에 대해 "댄스곡은 주로 여름, 발라드는 주로 가을에 많이 나오는데 나는 매달 나오는 곡들이 많다"고 소개했다.

이어 "많을 땐 1년에 저작권료 3억원 정도 나온다"고 밝혀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저작권료가 사후 70년까지 들어온다는 사실을 안 뒤엔 모든 패널들이 한결같이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박선주 남편 강레오는 "박선주 저작권료가 얼마인지 정확히 본 적이 없다"며 "모든 것은 딸 에이미에게 가게 돼 있다"고 말했다. 강레오는 "나는 저작권료 관리자일 뿐이다. 딸 에이미에게 모든 권리가 있다"고 털어놨다. 모든 패널들은 약속이나 한 듯 곧바로 에이미를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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