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에 따르면 한국공인회계사회 감리조사위원회는 비상장법인인 STX건설이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손실이 예상되는 공사현장의
사업수지 분석자료를 임의로 바꾸는 방식으로 재무제표에 공사매출채권과 장기대여금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실제보다 적게 작성한 사실을 적발했다.
과소계상된 대손충당금은 2010년 개별·연결 188억원, 2011년
개별 320억원·연결
312억원, 2012년 개별·연결 777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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