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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하이텍 등 36개 ‘주채무계열’…STX조선해양·현대 제외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기사 출고: 2017년 05월 11일 오후 3시 5분
▲ 성우하이텍
▲ 성우하이텍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성우하이텍이 주채무계열에 선정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기준 금융회사 총 신용공여액이 14514억원 이상인 36개 계열기업군을 2017년도 주채무계열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성우하이텍 계열이 올해 신규 편입됐으며 STX조선해양·현대·한솔·태영계열은 제외됐다.

주채무계열제도는 금융사에 빚이 많은 기업집단에 대해 주채권은행을 선정해 관리하는 것이다. 이 제도는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차원의 구조조정이 특징이다.

특정 기업집단이 주채무계열로 선정되면 채권단이 해당 기업의 재무상황을 관리하게 된다.

STX조선해양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주채무계열에서 제외됐다. 현대그룹은 주요 계열사인 현대상선의 계열분리로 제외됐다. 한솔그룹과 태영그룹은 차입금 상환 등으로 신용공여액이 줄어든 것이 영향을 줬다.

담당 주채무계열을 가장 많이 보유한 곳은 우리은행이 13곳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는 KDB산업은행(10개), KEB하나은행(5개), 신한은행(4개), KB국민은행(3개), NH농협은행(1개) 등이었다.

주채권은행은 이달 말부터 주채무계열로 선정된 36개 계열에 대한 재무구조평가를 실시한다. 오는 6월 말 계열 내 평가 대상 소속기업체를 선정해 평가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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