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인더스트리는 세계 제과기업의 전년도 매출액을 기준으로 매년 순위를 발표한다.
오리온의 작년 매출액은 2조3863억원이었다. 미국의 제너럴 밀스에 이어 14위에 올랐다.
전체 1위는 미국의 마스(Mars)가
차지했다. 미국 몬델레즈, 이탈리아 페레로, 일본 메이지, 스위스 네슬레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국내 기업 중에는 오리온 순위가 가장 높았다. 롯데제과가 16위, 크라운제과가 21위를
기록했다.
오리온은 지난해 베트남, 중국, 러시아
등 해외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 시장에서는 2위 사업자의 위치를 공고히 했고, 베트남에서는 진출 11년 만에 연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오리온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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