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전자, 52주 신고가 경신…매수창구 상위 메쿼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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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전자, 52주 신고가 경신…매수창구 상위 메쿼리 등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11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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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LG전자가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HE(TV)H&A(가전∙에어컨) 등 가전 부문에서 견조한 실적을 시현하고, MC(스마트폰)부문 적자가 축소되면서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오전 9 2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75% 증가한 784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78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에스지, 메쿼리, 모건스탠리 등 해외 증권사가 매수창구 상위에 올라있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랜 기간 주가 할인 요인으로 제시됐던 MC부문의 리스크가 해소된다면 LG전자 기업가치에 긍정적일 전망"이라며 "기업가치 상승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고 판단하므로 관심주로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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