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중공업, 분할 재상장 첫날 상승세…로보틱스∙일렉트릭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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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중공업, 분할 재상장 첫날 상승세…로보틱스∙일렉트릭 약세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10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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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현대중공업이 분할 재상장 첫 날인 10일 장 초반 14%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현대건설기계, 현대로보틱스는 개장 직후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다가 반전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대중공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 1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65% 오른 18만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6.86%), 현대건설기계(-6.37%), 현대로보틱스(-6.68%)는 개장 직후 상승세를 보이다가 내림세로 돌아섰다.

김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기존 연결 적정주가 23만원은 4사 기준 현대중공업 175000, 현대로보틱스 43만원, 현대일렉트릭 316000, 현대건설기계 362000원 수준"이라며 "업황 회복기에 영업경쟁력이 확인된다면, 4개 사는 적정주가 대비 10~33% 추가 상승여력 확보가 유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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