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이자부자산 평잔 증가와 순이자마진(NIM) 방어로 인한 이자이익 향상이 올해 JB금융지주의 증익을 견인할 전망이다. 순이자마진(NIM), 대출, 이자이익 3박자가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HMC투자증권은 8일 JB금융지주에 대해 대손 비용이 히향 안정되면서 지방경제에 대한 불확실성도 해소될 것이라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700원을 유지했따.

김진상 연구원은 "향후 분기 NIM은 대출성장 완화 전략에 따른 조달금리 하향안정과 시중금리 안정으로 현재 수준 이상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순이자이익 증가율은 업계 최고 수준"이라며 "2분기 이후에도 핵심이익 증가에 따른 수익성 향상이 기대돼 올해는 증익의 폭도 크지만 질적 향상이 동반된다는 점에 주목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