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1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저점 매수 유효 – H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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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1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저점 매수 유효 – HMC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04일 0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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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한국전력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시현할 전망이다.

HMC투자증권은 4일 한국전력에 대해 주가가 정책 불확실성 대부분을 반영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2000원을 유지했다.

강동진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56000억원, 영업이익 23000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예상치평균)인 매출액 158000억원, 영업이익26000억원을 하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최근 기저발전인 원전 및 유연탄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 불확실성 크지만, 단기간에 급진적으로 현실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중장기 전력수급계획과 요금 정책을 함께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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