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7거래일 연속 '강세' 삼성전자, 주주환원정책∙호실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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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7거래일 연속 '강세' 삼성전자, 주주환원정책∙호실적 영향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02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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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삼성전자가 7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주환원정책과 2분기 호실적 기대가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 2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8% 오른 2273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7일 주주환원정책으로 493000억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1분기 영업이익 10조원에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이 전망된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모든 사업부의 실적 호조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오는 2019년에는 폴더블 디스플레이(Foldable Display)와 하만(Harman)의 고사양 음향기기를 필두로 글로벌 세트(스마트폰, TV )업계 판도를 바꿀 가능성이 높다" "과거 5개년 고점 평균 멀티플(주가배수)을 넘어설 수 있는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27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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