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아모레퍼시픽 에뛰드하우스는 뛰어난 클렌징력으로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지워주는 '몬스터 미셀라 클렌징 워터'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몬스터 미셀라 클렌징 워터는 몬스터 미셀 입자가 피부에 닿는 순간 메이크업 노폐물만 선택적으로 흡착해 립과 아이, 페이스 메이크업까지 완벽하게 지워준다.

이 제품의 특징은 '미셀라 클렌징' 원리를 적용했다는 점이다. '미셀라'란 친유성 부분과 친수성 부분으로 이루어진 미셀 입자의 모임을 뜻한다.

미셀 입자의 친유성 부분이 메이크업 노폐물을 흡착하고 친수성 부분이 노폐물을 피부로부터 깔끔하게 제거해 산뜻한 마무리감을 부여해준다.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동물성원료, 실리콘 오일, 설페이트계면활성제, 합성색소 등 9가지 성분이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알로에, 그린티, 대나무가 들어 있어 지친 피부에 촉촉하게 수분을 공급하며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가격은 300ml 7000원, 700ml 1만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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