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지지율 40%…안철수 16%포인트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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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지지율 40%…안철수 16%포인트 앞섰다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4월 29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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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16%포인트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전국 성인 1006명을 조사해 2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따르면 문 후보는 40%, 안 후보가 24%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12%, 심상정 정의당 후보 7%,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4%였다.

문 후보는 최근 3주간 평균 지지도 40%를 유지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50대 지지율을 43%로 끌어올려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선두를 기록했다. 60대 이상 연령대에서는 안 후보가 36%를 얻어 1위를 나타냈다.

안 후보는 4월 2주차 조사에서 37%까지 올랐으나 최근 2주간 총 13% 포인트의 지지율이 하락했다. 가장 감소한 지지층은 보수층(45%→29%)이다. 50대 지지율도 40%에서 22%로 급락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12%, 심상정 정의당 후보 7%,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4%,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는 1%의 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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