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두산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29.7% 감소한 11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60억원으로 18.7% 증가했다. 순손실은 420억원으로 41.0% 줄었다.
한편 두산건설은 이날 단순 물적분할을 통해 부동산 임대사업 기업인 '밸류웍스 주식회사'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신설회사 지분을 처분해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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