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목표주가 300만원 제시
28일 유가증권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78% 상승한 223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장 직후 229만원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치도 새로 썼다.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외국인은 4만6056주, 개인은 4079주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6만8122주를 팔아치웠다.
종가기준 시가총액은 311조5800억원으로
집계됐다.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27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모든 사업부의 실적 호조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오는 2019년에는 폴더블 디스플레이(Foldable
Display)와 하만(Harman)의 고사양 음향기기를 필두로 글로벌 세트(스마트폰, TV 등)업계
판도를 바꿀 가능성이 높다"며 "과거 5개년 고점 평균 멀티플(주가배수)을
넘어설 수 있는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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