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또 사상최고가…시총311.5조원
상태바
삼성전자 또 사상최고가…시총311.5조원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4월 28일 16시 01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안타증권, 목표주가 300만원 제시
242389_222272_4959.jpg
[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삼성전자가 4거래일 연속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은 300조원을 훌쩍 넘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호실적이 전망되며 국내 증권사에서는 처음으로 목표주가 300만원도 나왔다.

28일 유가증권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78% 상승한 223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장 직후 229만원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치도 새로 썼다.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외국인은 46056, 개인은 4079주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68122주를 팔아치웠다.

종가기준 시가총액은 3115800억원으로 집계됐다.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27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모든 사업부의 실적 호조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오는 2019년에는 폴더블 디스플레이(Foldable Display)와 하만(Harman)의 고사양 음향기기를 필두로 글로벌 세트(스마트폰, TV )업계 판도를 바꿀 가능성이 높다""과거 5개년 고점 평균 멀티플(주가배수)을 넘어설 수 있는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