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관리지역에 오산·제주 추가…총 2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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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관리지역에 오산·제주 추가…총 2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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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경기 오산시와 제주 제주시가 추가해 8차 미분양관리지역 26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분양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수가 500세대 이상인 시·군·구 중 최근 3개월간 전월대비 미분양 수가 50% 이상 증가한 달이 있는 지역, 미분양 해소 저조 지역, 미분양 우려가 있는 지역 등이 지정된다.

7차 미분양관리지역 중 모니터링 필요지역으로 지정됐던 충북 진천군은 미분양 증가세가 두드러지지 않아 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8차 미분양관리지역은 수도권 9곳과 지방 17곳이다.

수도권에서는 △ 경기 오산, 화성, 남양주(공공택지 제외), 용인, 안성, 평택, 광주 △ 인천 중구, 연수 등이 있다.

지방에서는 △ 충북 보은, 청주 △ 충남 서산, 아산, 천안, 예산 △ 전북 군산, 전주 △ 경북 포항, 구미, 김천, 경주 △ 경남 창원, 양산, 거제 △ 강원 원주 △ 제주 제주시 등이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 분양보증 신청시 보증심사가 거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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