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 시행 이후 유가증권시장에선 최초 사례다. 앞서 코스닥시장에선 컴투스가 지난 14일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적출된 바 있다.
거래소는 삼성에스디에스가 공매도 비중 21.3%, 공매도 비중 증가율 120.9%(2.2배), 주가 수익률 –6.5%로 공매도 과열종목 적출기준에 해당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공매도 과열종목 적출기준은 당일 공매도 비중 20% 이상, 과거 40거래일 대비 공매도 비중 100%(2배) 이상 증가, 전일종가 대비 주가 5% 이상 하락에 모두 해당돼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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