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오전 지연운행됐던 지하철 2호선 운행이 정상화됐다. 지연운행 이유는 신호장치 이상 때문이었다.
서울메트로 측에 따르면 28일 오전 7시50분께 신도림역과 합정역 사이 신호장치가 고장나 지하철 자동운행이 불가능해졌다. 이에 수동으로 지하철 차량 거리유지를 위해 속도를 조절해야만 했다.
앞서 서울메트로 측은 이 때문에 2호선 전동차가 10분 이상 지연됐으며, 2호선 각 역에서 안내방송을 통해 급한 승객들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는 양해 방송을 했다.
이어 서울메트로는 공식 SNS에 2호선 합정~신도림역 신호 장애가 오전 8시53분 복구 완료돼 전 구간 정상운행한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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