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하게 녹아 들어요" 볼륨바이 달콤커피의 프리미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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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게 녹아 들어요" 볼륨바이 달콤커피의 프리미엄 전략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4월 28일 0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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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폰∙푸어오버 등 스페셜티 커피로 생활의 볼륨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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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다날의 달콤커피가 지역상권의 리치마켓을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볼륨바이 달콤커피'(Volume by dal.komm COFFEE, 이하 볼륨)를 새롭게 론칭했다.

볼륨은 음악의 볼륨을 높이고, 고급스러운 맛의 볼륨을 높이면서 품격있는 삶의 볼륨을 높인다는 의미를 담아낸 명칭이다.

최상급 커피 원두를 비롯한 프리미엄급 원재료를 사용하면서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달콤커피만의 철학이 담긴 부티끄 카페다.

◆ 매장 이름에 '번지수'?…지역 상권 친화 콘셉트

볼륨 1호 매장인 '송파파크하비오점'의 공식명칭은 'Volume.111 by dal.komm COFFEE'이다. 볼륨 뒤에 붙는 숫자 111은 매장의 번지수(송파대로 111)를 나타낸다.

번지수를 명칭에 활용하면서 아파트나 주택가의 지역상권에 친근하게 입점해 스페셜티 애호가들의 고급스러운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복안이다.

볼륨 매장에서는 '허니몽'과 '허니봉' '큐브음료' 'K 커피시리즈' 등 달콤커피 대표 메뉴부터 사이폰(Syphon), 푸어오버(Pour over)와 같은 스페셜티 커피까지 맛볼 수 있다.

사이폰 커피는 유리구를 가열하면서 진공관의 중기압을 이용해 추출하는 색다른 방식으로 보는 즐거움과 함께 깔끔하고 풍부한 향의 진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푸어오버 커피는 드립방식으로 추출해 부드럽고 깨끗한 원두의 풍미를 은은하게 느낄 수 있다. 하리오(HARIO) 방식은 물빠짐과 공기의 흐름이 용이하고 추출속도가 빨라 부드러운 향과 신맛을 느낄 수 있다. 캐맥스(CHEMAX) 방식은 서버와 드리퍼가 일체형으로 가스가 배출되면서 커피의 잔미를 제거하고 묵직한 바디감에 감칠맛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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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셜티와 아날로그 음악, 빈티지 인테리어

볼륨에서는 미국 스페셜티협회(SCAA)가 생두의 생산지를 비롯한 맛과 향 등을 평가해 80점 이상을 얻은 스페셜티 원두 중 최상급 상위 7%에 해당되는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한다.

주문할 때 바리스타가 직접 원두의 특징을 설명함으로써 커피맛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고객 취향에 맞는 '나만의 커피'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프리미엄급 원재료를 사용해 가성비 높은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볼륨은 목재를 활용한 모던하고 빈티지한 인테리어를 선보이면서 고객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존레전드, 아델, 키스자렛 등의 명반을 젠하이저 블루투스 헤드폰(4명까지 동시 청음)으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고풍스러운 아날로그 음악과 함께 하루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달콤커피 지성원 대표는 "송파파크하비오점을 1호 매장으로 시작해 위례중앙푸르지오점(Volume120. by dal.komm COFFEE)을 오픈하는 등 전국의 신도시 및 동네 주택상권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이 매일아침 볼륨에서 직접 구워내는 크로와상과 스페셜티 커피한잔으로 하루일과를 시작할 수 있도록 우리동네 프리미엄 카페로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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