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8일 네이버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105만원에서 95만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문종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5%, 13.2% 증가한 1조1000억원, 2908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컨센서스(3023억원)를 소폭 하회했다"며 "비용
증가와 라인의 실적 부진이 주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비용 증가를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기존 올해 순이익
9062억원에서 8684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며 "라인 부진과 연내 수익성 악화를 감안해 라인 기업가치에 적용하던
타겟멀티플(Target Multiple)을 기존 주가매출액비율(PSR)
7배(글로벌 SNS기업 평균)에서 20% 할인율을 적용해 할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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