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2.43% 오른 219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사흘 연속으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장중 한때는 222만6000원까지
올랐다.
신고가 경신에 시가총액은 300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보통주)의 시가총액은 306조1333억원으로 집계됐다. 우선주(34조8천242억원) 시총을 합친 삼성전자 전체 시가총액은 341조원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이날 49조3000억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40조원은 보유하고 있던 물량이고, 나머지 9조3000억원은
올해 새로 매입하는 물량이다.
1분기 확정 실적 발표도 주가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부문 호조에 힘입어 매출 50조5500억원, 영업이익 9조9000억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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