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1분기 영업익 예상치 하회…폴리 가격 하락세 진정은 긍정적 -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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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1분기 영업익 예상치 하회…폴리 가격 하락세 진정은 긍정적 - 신한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4월 27일 0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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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OCI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폴리 가격 하락세가 진정되는 점과 말련 도쿠야마 공장 인수는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신한금융투자는 27 OCI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5000원을 유지했다.

이응주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694억원으로 전분기 적자(-19억원)에서는 벗어났지만 시장 기대치(910억원)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익이 급증한 이유는 미국 태양광 발전소 매각 때문"이라며 "매각 차익이 당초 기대보다 작아서 해당 사업부(에너지 솔루션) 영업이익(190억원)이 당사 기대치(370억원)를 크게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세가 진정돼 금주 스팟 가격이 10주만에 반등했다""말련 도쿠야마 공장 인수가 확정된 것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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